정부는 사이버보안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7월 둘째 주를 '정보보호 주간 UNITE(University, Network, Technology, Education)'로 확대 운영할만큼 중요 관심사인데요,
지난 9일, ‘제14회 정보보호의 날’ 전시회에서 파이오링크가 제로트러스트 보안 솔루션 ‘TiFRONT ZT’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네트워크 초세분화'와 '토폴로지 맵' 시연을 통해 TiFRONT ZT가 제로트러스트를 어떻게 현실화하는지 생생하게 보여줬습니다🛡️
💪TiFRONT ZT, 에이전트 설치 없이도 빈틈 없는 보안
TiFRONT 개발실장인 최준영 실장은 에이전트 설치가 어렵거나 관리되지 않는 서버에는 대응이 어려운 기존 제로트러스트 솔루션의 한계를 지적하며, TiFRONT ZT는 에이전트 설치 여부와 관계 없이 네트워크 통신 자체를 감지하고 통제함으로써 더욱 근본적인 보안 인프라 구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초세분화(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기술로, TiFRONT ZT는 보안 스위치를 활용해 리소스 중요도에 따라 접근을 철저히 제어하며 ‘최소 권한 원칙’을 적용합니다. 이를 통해 내부 확산(측면 이동) 및 민감한 리소스에 대한 비인가 접근 시도를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습니다🔒
🗺️ '토폴로지 맵'으로 네트워크 현황, 한눈에 확인!
▲ 파이오링크 TiFRONT ZT의 토폴로지 맵- 연결된 모든 클라이언트와 접속한 내·외부 리소스 확인
TiFRONT ZT의 ‘토폴로지 맵’, 이날 시연의 '킥(Kick)'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통제 정책에 따른 각 사용자 기기와 내외부 리소스 간의 연결 관계 및 통신 상태를 직관적인 시각 자료로 제공하여, 내부 네트워크의 완벽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복잡한 네트워크 현황이 마치 지도처럼 한눈에 들어오는 효과를 제공한 셈인데요🗺️,
최준영 개발실장은 "TiFRONT ZT는 네트워크 전 구간을 음영 없이 감지하고 통제하는 ‘제로트러스트 인프라’를 구현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 분야의 보안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